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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한인단체‘평창 띄우기’… 퍼레이드·음악회·순회버스

등록일 2018년01월20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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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한인단체가 다양한 행사를 통해 ' 평창동계올림픽 띄우기'에 나서고 있다. 미국 댈러스 한인회와 한미연합회는 13일(이 하 현지시간)일 댈러스 한인타운 일대에서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퍼레이드를 열면서 평창 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미주 한인의 날'은 미국 연방의회가 1903년 미 국에 뿌리를 내린 한인들의 기여를 인정해 지난 2005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한인들은 이날 퍼레이드에서 태극기와 성조기, 평창 올림픽기를 흔들며 시민들에게 평창 홍보 전단을 나눠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는 22일 오후 턱윌라 라마다인에서 열리는 시무식을 평 창 홍보행사로 대체하기로 했고, 아태문화재단 이 2월 10일 타코마 돔에서 여는 설날 행사에도 참가해 평창을 알릴 계획이다. 주러시아한국대사관은 오는 26일 오후(현지시 간) 모스크바 돔뮤지키 스베틀라나홀에서 현지 스포츠부 및 올림픽위원회, 언론인, 서포터즈, 한 인 등을 초청해 '한-러 클래식 음악의 밤'을 개최 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러시아 대표 선수 응원 문화제'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공연에는 소프라 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김정원, 알렉세이 타타린 체프(테너), 알렉산드로 크냐제프(첼로) 등이 출 연하며, 러시아 카펠리냐아카데미심포니(지휘 드 미트리 크류코프)가 협연한다. 앞서 대사관은 2월 1∼4일 러시아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초청해 '국가대표' 등 한국 스포츠 영 화 4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 아세안지역회의(부의장 이숙진)는 호주협의회 (회장 형주백)와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안기종)를 앞세워 이달 초부터 시드니, 브리즈번, 퍼스 등 주요 도시를 도는 순회 버스를 가동하는 동시에 한인상권 밀집 지역에 홍보 깃발 부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드니 관광버스협회가 협찬한 순회 버스는 대형 4대와 소형 2대로, 각각 평창을 알리는 플 래카드를 옆면에 달고 폐막 때까지 호주와 뉴질 랜드 주요 도시를 운행할 예정이다. 아세안지역회의는 호주 내 한국전 참전용사 후 손을 선발해 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도록 주선도 한다. 이숙진 부의장은 "해외 주류사회에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아울러 동포 2세대들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이 번 올림픽이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 다"고 밝혔다. 필리핀에 거주하는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총 연합회장과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임원들은 '평창 올림픽 추진단'을 구성해 2월 21∼24일 평창을 방문해 고국 선수단을 응원하기로 했다. 이들은 앞서 11일 아키노국제공항(NAIA) 터미널 1에서 출국하는 필리핀 국민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평 창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참가를 권유했다.

양한준 기자2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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