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민국은 지난해 필리핀 입국을 시도 한 외국인 5천명 이상이 필리핀 국익에 위반된 사유로 필리핀 입국이 금지됐다고 밝혔다. 제이미 모렌테 국장에 따르면 마리나스 이 민국 항만 담당자의 보고에 따르면 다양한 외 국 국적의 5,146명의 외국인이 필리핀 국제공 항에서 입국이 금지됐다고 전했다. 마리나스 이민국 담당자는 입국 금지의 대 부분의 외국인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서 입국을 금지되었으며, 아키노 국제공항에 서 입국 금지된 외국인은 총 4,511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부 막탄 공항에서 334명, 칼리보공 항에서 112명이 입국 금지되었으며, 클락 공항 에서는 11명이 입국 금지됐다. 모렌테 국장은 이민국 출입국 관리 요원들 에게 국가의 관문을 관리하는 직무를 철저히 시행하여 바람직하지 않은 외국인의 필리핀 입 국을 차단하라고 말했다. 이민국 책임자는 입국 금지된 외국인 중 성 범죄자, 탈주자, 의심되는 국제 테러리스트, 블 랙리스트에 등재된 외국인 및 이전에 추방된 외국인이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모렌테 국장은 이민국 요원들에게 “우리 나 라는 더 안전하고 국경은 당신 때문에 안전합 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으며 지속적인 감시자 역할을 요청했다. 통계에 따르면 입국 금지된 외국인 중, 중국 인이 2,16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인이 295 명, 미국인이 190명, 한국인이 183명, 베트남인 이 120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