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영석유공사(PNOC)에 따르면 중국과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 석유시추 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의 국영석유회사인 CNOOC와 협력할 예정이다. 시추 예정지역은 팔라완 북서쪽이며 말람 파야, 니도, 칼라오, 마틴록 등도 탐사 대상지 역이다. 2017년 7월 중국과 필리핀은 남중국 해에서 석유와 가스탐사를 시작하기로 합의 한 바 있다. 남중국해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대만, 말 레이시아, 브루나이 등이 영유권을 주장하면 서 분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과 필리핀의 협력이 다른 국가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 칠지 주목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