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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총연합회, “신고합니다!”

증가하는 교민사회 변화 반영한 2008 사업안 발표

등록일 2008년02월11일 15시3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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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8-02-11
 

지난 2월1일(금) 한인회총연합회 사무실에서 2008년도 중요정책사업 발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김영기 수석부회장, 이영백 한인회장, 이동수 감사, 김현순 총무위원. 뒷줄 왼쪽부터 천주환, 최대영, 김호근 총무위원.

필리핀이민사 편찬, 올해의 한인대상, 사랑의 이웃 돕기, 한인장학사업 등

교민사회 정체성 찾기와 따뜻한 사랑 나누기에 초점

 

한인총연합회(회장 이영백)가 2008년도 주력사업으로 필리핀 이민사 편찬, 올해의 한인대상 선정, 사랑의 이웃 돕기, 한인장학사업을 계획, 지난 2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2월1일(금) 한인총연합회는 2008년도 중요정책 사업 시행을 위해 각 사업별 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이에 대해 교민언론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영백 회장은 교민수의 증가에 따른 교민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신규 사업과 기존 사업을 아울러 활성화하고 조직화 하게 됐다고 전하며, 2008년 4대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 신규 추진 사업의 하나로 한인총연합회는 필리핀이민사 편찬에 들어간다. 한필 수교 60주년이 되는 2009년도를 기념하기 위해 그동안 한국인들이 필리핀에 이주하여 정착한 역사를 광범위하게 수집, 정리해 이민사를 편찬한다. 한인총연합회는 이민사 편찬에 있어 지금까지의 교민사회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시초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둘째로는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 중 한해 동안 한인사회의 발전 또는 주재국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교민을 선발해 그 업적을 기리는 ‘올해의 한인대상’ 사업을 진행한다. 수여자는 한국에서 매년 선발하는 재외동포 한인 대상의 후보로 자동 추천된다.

한인총연합회는 따뜻한 교민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추진한다. 기존의 ‘사랑의 이웃 돕기’ 사업을 활성화 해 한인 동포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 가정을 찾아 경제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차세대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교민 자녀 중 학비 조달이 어렵거나 우수한 학업 성적으로 차세대 지도자로 육성할 수 있는 인재이거나, 교민2세들의 한글 교육을 위해 해당 한글학교에 장학금 지원이 필요할 시 도울 수 있는 장학사업을 펼치게 된다. 한인총연합회는 이 두 사업은 지난 1월17일 ㈜진로(대표이사 윤종웅)가 교민사회를 위해 기탁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각 사업에 20만페소를 배정하며, 향후에는 독지가의 후원에 힘입어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인총연합회의 2008년도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그 추진 여부가 주목된다.

장민수 기자

smile912@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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