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앙은행자료에 따르면 지 난 8월 필리핀 해외근로자들의 필리핀 에 대한 송금액에서 UAE (United Arab Emirates)와 미국에 거주하는 근로자들 의 송금액이 증가하면 지난 5개월만에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10월16일 2017년 은행과 송금 대행사를 통해 필리핀에 송금 된 금 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7.8% 증가 한 2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지난 3월에 10.7%의 증가세 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BSP는 UAE, 미국, 싱가포르 및 카타르 가 8 월 현금 송금 증가에 기여한 주요 원 인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2017 년 1월부터 8월까지 186억달러로 지난해 대비 5.4% 증가했다. 한편 개인 송금은 은행을 통한 현금 및 현물로의 송금이 8.4 % 증가한 8.4 억 달 러 (P1434.8 억)를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9.4 % 증가했다. 이로 인해 2017년 8월까지 201 억 7000 만 (P1.06 조)의 송금이 이루어졌 으며 이는 전년 대비 6.4 % 증가한 수치 이다. BSP는 "개인 송금의 증가는 1 년 또는 그 이상 (160 억달러)의 노동 계약을 맺 은 육상 근로자로부터의 송금이 지속적 으로 유입됨에 따라 크게 좌우됐다"고 말 했다. 2017 년 8 개월 동안 미국, 사우디 아 라비아, UAE, 싱가포르, 일본, 영국, 카타 르, 쿠웨이트, 독일, 홍콩에서 송금 한 금 액의 82.5 %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