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9월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같 은 기간에 비해 9.5% 증가하면서 자동차 및 트럭제조업체들이 연말 목표 달성에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필리판자동차 제조회사 (Campi)와 트 럭 제조 협회 (TMA)에 자료에 따르면 지 난 9월 자동차 판매가 34,445대로 지난 해 9월 31,451대보다 증가했다. 하지만 금년 8 월 자 동차 판 매는 35,309대로 지난해 비해 2.4% 감소했다. 자 동차 업계는 올해 9 월까지 총 302,869대로 지난해 261,370대보다 15.9%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에 대한 판매 증가 원인으로는 자동차에 부과되는 소비세의 인상으로 자동차 가격이 인상될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한다고 자동차 회 사 관계자는 분석했다. 자동차 업계는 2017년 자동차 판매 목 표를 450,000대로 예상하고 있다. 9월 판매량을 보면 상용차는 23,929 대로 총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도 19,341대에 비해 23.7% 증가했으 며, 금년 총 201,214대를 판매해 지난해 164,334대보다 22.4% 증가했다. 도요타 는 43,82%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 했으며, 미쯔비시 자동차가 17.65%, 포오 드 자동차가 8.58%, 혼다가 6.87%, 이스 즈 6.8%의 시장점유율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