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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필리핀 7개 주요국도 건설 및 개선 타당성조사사업 수행 완료

등록일 2008년02월11일 15시3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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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8-02-11
 

우리정부는 작년부터 100만불 규모의 KOICA 무상원조 사업으로 추진한 필리핀 전국 7개 주요국도 건설 및 개선 타당성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이의 최종보고서 전달식이 지난 2월1일(금) 필리핀 건설도로부(DPWH) 장관실에서 실시됐다.

최종보고서 전달식에는 주필리핀한국대사관 홍종기 대사, 김인 KOICA 소장이 참석했고, 필리핀 건설도로부 헤르모제네 엡다네(Hermogenes Ebdane, Jr.)장관, 마누엘 보노안(Manuel Bonoan) 수석차관, 바실 라수만(Bashir Rasuman) 차관 등에게 전국 763km에 달하는 7개 구간별 보고서 및 종합보고서 등 총 20부의 타당성평가 보고서를 전달했다.

타당성조사사업은 작년 KOICA 공개입찰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도로설계 기업인 (주)평화엔지니어링 및 (주) 동성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수주해 타당성조사를 수행했으며 한국도로공사측이 감리를 맡아 수준 높은 타당성 조사보고서를 발간할 수 있었다.

타당성조사가 수행된 7개 주요 국도는 북부 루존 지역의 산니콜라스-아붓 및 라고노이-산 빈센테 구간, 비사야스 지역의 카티클란-아클란주 경계선, 빠나이섬 동-서 횡단구간, 세부섬 남서해안구간, 보홀주 클라린-하그나 구간 및 사마르주 해안구간 등으로, 이중 세부 남서해안 구간 및 보홀주의 클라린-하그나 구간이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한편, 필리핀 정부측은 금번 타당성 조사결과를 토대로 향후 국가 도로건설의 중장기 계획을 재정비할 예정이며, 타당성이 높게 평가된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금 차관(EDCF) 도입을 추진할 계획으로 전해지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향후 우리기업의 해외 도로사업 진출에 적지 않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자료 제공: KOICA 필리핀사무소]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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