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법원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과의 전쟁이 명백하게 불법적이고 중대한 위헌성을 이유로 중지하도록 요 청한 것에 대해,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 난 10월10일 현재까지 마약과의 전쟁을 수행한 PNP, NBI, 필리핀 군, 기타 기관 에 대한 마약과의 전쟁 수행을 “PDEA 에 맡겨라”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경 찰에 “불법 마약 활동을 억제하기 위한 경찰의 기본 업무는 유지”를 명령했다. 이번 명령은 지난주 발표된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 하락이 경찰이 마약단속과 정에서 미성년자의 사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인식하고 필리핀 경찰이 마약단 속에서 배제된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필리 핀인들은 마약과의 전쟁에서 본인이 희 생자가 될 까봐 걱정했다. 경찰은 지난해 마약과의 전쟁이 시작 된 이래로 3,800여명이 사망했다고 밝 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