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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맛에 딱! ‘윈저’, 필리핀 착륙

등록일 2008년02월05일 15시2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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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8-02-05
 

대한민국 대표 스카치 위스키인 ‘윈저’가 필리핀에 드디어 상륙, 한국인 뿐만 아니라 필리핀인 및 외국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최고의 술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Smirnoff, Johnnie Walker, Gilbey’s, Bailey 등 세계 주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주류회사 디아지오 필리핀(Diageo Philippine Inc.)은 작년 12월6일 윈저 12년산을 필리핀에 런칭하고 현재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해 세부, 수빅, 앙헬레스 등 총 80여개의 판매처를 두고 있다.

디아지오 필리핀 ‘윈저’ 판매인 나용주 사장은 “부드러움이 장점인 윈저는 위스키를 잘 마시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권하기 가장 좋은 술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윈저 12년산은 과일향이 풍부하고 맛이 부드러운 스페이 사이드(Spey Side)지역의 원액을 다량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며 사과향과 바닐라향이 어우러져 있어 입속에서 둥글게 퍼지면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고급 위스키이다. 1996년 2월 국내에 첫 출시, 한국 위스키 시장 구도를 스탠다드에서 프리미엄으로 변환시키는 중요 역할을 감당해왔으며 2000년 7월에는 윈저 17년산이 출시, 한국 최초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로 평가 받았다. 또한 전 세계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 판매 1위를 6년간 연속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전 브랜드 중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맛’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5년 5월에는 윈저 21년산이 출시됐으며 리딩 브랜드로 그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윈저의 맛은 스코틀랜드 마스터 블렌더와 한국 마스터 블렌더의 수년간의 공동 연구와 한국 소비자의 취향 분석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져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위스키로 알려져 왔다.

윈저는 영국의 마지막 왕조인 윈저 왕조의 권위와 명예, 정통성을 표방한 브랜드 네임이다.

나용주 사장은 오는 2월 윈저 17년산도 정식절차를 밟아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과하지도 말고 적당히 윈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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