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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어라인은 외국 항공사에 일부 주식 매각 계획 등

등록일 2017년10월07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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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국영항공사 필리핀에어라인(PAL) 에 따르면 외국 항공사에 일부 주식을 매각 할 계획이다. 주식매각은 2017년 완료하기 를 희망하지만 2018년까지 이어질 가능성 도 있다. 필리핀에어라인은 증권거래위원회 로부터 자본금을 130억페소로 줄이는 안을 승인받았다. 지난 3년간은 이익을 냈지만 이 전에 누적된 적자를 없애기 위한 방편이다. 필리핀 중앙은행(BSP)에 따르면 페소화 약세로 인해 해외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 망된다. 특히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경상수지가 15년 만에 청므으로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되지만 정부가 관리가능한 수준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필리핀 시멘트수입협회(PCIA)에 따르면 향후 4년동안 시멘트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 철도, 항만, 공항 등 인프라 구축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시멘트 수입량은 2016년과 비슷 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인프라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 멘트, 철강 등에 대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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