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앙은행은 메트로 마닐라 외곽지 역에 대한 부동산 비용이 감소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중앙은행에 따르면 전국 평균 주 택가격이 2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4.6% 하락 했다. 필리핀 중앙은행의 최근 주거용 부동 산 가격지수(RREPI)는 전년 대비 122.2에 서 116,7로 4월에서 6월까지 116.6까지 하 락했다. “전년 동기 대비 콘도미니엄과 타운 하우 수의 가격은 각각 5.1%와 2.9% 상승했다. 그러나 단독 분리 주택 가격은 2분기 9.9% 하락했다”고 중앙은행이 밝혔다. 수도권의 주택가격은 평균 2.5% 상승 했지만 수도권 외곽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8.2% 하락했다. 중앙은행은 “수도권에서 콘도미니엄 단위 의 가격 상승은 다독 주택과 타운 하우스의 가격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다독주택과 타운 하우스의 가격이 각각 6.1%와 0.9% 하락하는 것을 보더라도 메트로 마닐라의 콘도 단가는 2/4분기에 5.2% 상승했다. 중앙은행은 수도권 외의 지역의 경우 단 독주택의 가격 하락이 콘도미니엄과 타운 하우스의 가격 인상을 능가했다고 전했다. 수도권 외의 단독주택의 가격이 콘도미니 엄과 타운하우스가 각각 5.5%, 7.1% 상승 하는 동안 전년 대비 10.3% 하락했다. 필리 핀 중앙은행은 4월에서 6월까지 기록된 부 동산 대출의 75.3%가 신규 주택 구입을 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주거 유형별로 주택 담보 대출의 45.3% 가 단독주택 구입, 44.8%가 콘도미니엄 구 입, 9.6%가 타운하우스 구입관련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