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민국은 7년전 한국에서 사기 혐의로 필리핀에 도망 온 한국인 박 모씨 를 체포하여 한국으로 추방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필리핀 이민국 제이미 모렌테 국장은 지난 9월26일 팜팡가 앙헬레스에서 필리 핀 이민국 도망자 검거팀에 의해 41세의 한국인 박 모씨가 자택에서 체포됐다고 말했다. 이민국 발표에 따르면 박 모씨는 범죄 발생 후 체포와 기소를 피하기 위해 거의 5년 동안 필리핀에서 숨어 지냈다. 박 모씨는 지난2015년 한국 법원에서 발부한 체포 영장으로 인해 인터폴 적색 고지 대상으로 알려졌다. 이민국 바비 정보담당관은 박 모씨는 2012년10월12일 필리핀에 도착했다고 말 했다. 박 모씨는 한국인 피해자로부터 화장 품 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4%의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하고 6천만원을 갈취 한 협의를 한국 경찰의 조사를 피해 필리 핀에 입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