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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한국 기업이 만들고 세계가 입는다 음과 신뢰로 최고의 옷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

등록일 2017년10월07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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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어페럴 윤상식 회장은 1957년에 경남 합천 출신으로 부산 의류 제조업체 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중 1987년 의료 제조업체의 초청으로 필리핀에 정착하였 으며, 1994년 독립해 ‘대한어페럴’의 회사 를 창립했다. 여성의류 전문인 ‘대한어페럴’은 미국 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랄프로렌에 의 해 1967년 첫 선을 보여 미국뿐만 아니 라 세계 각지에서 실용적이면서 품격을 갖춰 인기를 끌고 있는 POLO RALPH LAUREN(폴로랄프로렌)을 주문자제작방 식(OEM)으로 만들어 수출을 하고 있다. 대한어페럴은 메트로 마닐라에서 70여 km 떨어진 말바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600여명의 직원과 함께 년 1천만불을 수 출, 필리핀 경제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윤상식 회장은 해외 근무를 하고 싶 은 마음이 간절할 때, 지인의 소개로 의 류 제조업 창립 멤버로 근무를 시작한 것 이 필리핀과의 인연이었다며 벌써 30년 이 지났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한어페럴 을 창립할 때 다니던 회사의 도움으로 회 사를 설립하였고, 믿음과 신뢰로 한평생 옷 만드는 일을 시작하여 최고 품질을 의 류를 생산하여 우리 회사의 옷을 입은 소 비자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물하는 것이 지금까지 회사를 운영하는 좌우명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윤상식 회장은 공장에 제일 먼저 출근 하여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 통하면서 직원들의 함께하는 것이 불량 률 없이 세계 최고의 브랜드를 만드는 비 결이라고 말했다. 윤회장은 최고의 제품 을 적기에 생산하기 위한 노력으로 바이 어들에게 최고의 제조업체로 인정받고 있으며, 끊임없는 자기 개발과 패션 시장 의 변화하는 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항상 노력을 하고 있다. 언제나 “내 일처럼 일하는 직원들이 있 어 자랑스럽다”며 지금까지 회사를 성공 적으로 운영하게 된 원인이 필리핀 직원 들이 있어 가능했다고 직원들에 대한 자 부심을 나타냈다. 윤회장은 필리핀에서 한국인 운영하는 의류 업체 모임인 봉제협회 회장을 2009 년부터 2012년까지 역임하면서, 봉제업 체간의 정보 교류 및 한인사회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30년이란 세월을 필리핀에서 현지인들 과의 교류로 많은 도움을 받고 살아 왔는 데 이제부터는 좀 나누면서 살아가고 싶 다”라는 생각이 한국에서 전국체전이 개 최되는 지역을 방문하여 필리핀 출신 다 문화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망고장학회” 이사장을 이끌게 된 배경이 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제94회 인천 전국체전부 터 대회가 개최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필 리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선발해 1인 당 50만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95회 제주 전국체전에서는 20명으로 늘 려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충주 전국체 전에서는 30명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회장은 “필리핀에 사는 한인은 현지 사회와 더불어 잘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누구보다 강하다. 한인이 필리핀 현지인에게 살해되거나 빈번하게 공격을 받는 최근의 상황이 그런 마음을 더욱 간 절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언론 보도 때문에 필리핀이 험악한 나 라가 됐다. 치안이 불안해 살 수 없는 것 처럼 묘사되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 다"며 "이런 인식을 불식시키려면 필리 핀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의미에 이자스민 前 의원과 함께 서 윤회장은 '다문화 아이콘'으로 꼽히는 이자스민(40) 전 국회의원이 지난 9월1일 한·필헤리티지문화교육협회(FILKOHA) 를 창립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 다. 윤회장은 ‘한·필헤리티지문화교육협 회(FILKOHA)’ 창립식에 참석하여 “한 국이라는 낮 선 나라에서 열심히 생활하 고 있는 여러분들 보니 30여년전 낯선 나 라 필리핀에서 처음 생활하던 때가 생각 합니다. 그때의 설렘과 낯 섬이 익숙함과 친근함으로 바뀐 지금은 필리핀을 한국 에 이은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있 습니다”라며 훗날 여러분의 자녀들이 한 국과 필리핀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윤상식 회장은 “필리 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이곳 필리핀을 더 알아가고 싶다”며 회사의 발전뿐만 아 니라 한국과 필리핀을 이어주는 가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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