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선수 출신 IOC위원 겸 국제탁구연맹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인 유승민 위원은 필리 핀 탁구협회 팅 레디스마 회장에게 한국탁구 협회에서 후원한 탁구 공인구를 전달했다. 국제탁구연맹이 지난 2015년 세계탁구를 장 악해온 중국의 독주를 막기 위해 기존 셀로로 이드공에서 플라스틱 공으로 변경하면서 필리 핀 탁구협회에서 공인구 구입에 매우 어려움을 IOC 유승민 위원, 필리핀 탁구협회에 공인구 전달 겪고 있다는 권미숙 감독의 요청에 따라 유승민 위원이 이안 라리바 선수의 병문을 방문하면서 한국 탁구협회에 요청해 후원이 성사됐다. 필리핀 탁구협회에 전달 한 공인구는 플라스틱 소재 로 표면이 매끄러워 회전량 이 적어 회전력을 이용한 중 국선수들에게는 불리한 공 으로 평가받고 있다. 필리핀 탁구협회 레디스마 회장은 “이안 라리바 선수 의 병문안과 함께 귀한 선물에 감사드린다”며 필리핀 탁구선수들의 한국 전지훈련 등을 요 청했다. 유승민 위원의 필리핀 방문에는 짧은 일정속에서도 필리핀탁구협회에서 준비한 필 리핀 스포츠 관련 기자들의 인터뷰가 진행됐 으며,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 이 마카티 가야 한식당에서 필리핀탁구협회 를 초청 만찬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