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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외교관 자녀 145명 이중국적자… 86%는 미국 국적” "공관장 자녀 11명도 미국 국적 이중으로 보유"

등록일 2017년09월30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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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외교관 자녀 중 145명이 이중국적자이고 이 가운데 86%는 미국 국적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국 회 외교통일위 박주선(국민의당) 의원이 24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외교부 자료에 따르 면 국가별로 미국 국적이 125명(86%)으로 대부분이었 고 캐나다, 러시아, 멕시코, 일본이 각각 3명, 브라질 2명 등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재외공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공관장 자녀 중 11명이 이중국적자로 이들은 모두 미국 국적"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외무공무원은 해외근무가 잦으므 로 자녀가 이중국적을 보유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지만, 그 국적이 미국에 편중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면 서 "초강대국인 미국 국적 획득을 위해 의도적으로 미국 에서 출산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외교관 자녀들이 이중국적을 보유한 경 우 국가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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