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 본사를 둔 루카라 다이아몬드 (Lucara Diamond)가 지난 2015년 발굴 해 화제를 모았던 1,109캐럿 다이아몬드 원석이 미화 5,300만 달러에 판매됐다고 CBC 등이 보도했다. 새로운 원석의 주인은 영국 런던의 귀금 속 기업인 그라프 다이아몬드의 창업자 로 렌스 그라프다. 판매된 다이아몬드는 65x56x40mm 크 기로 테니스공 만하다. 지난 2015년 보츠 와나 카로웨 광산에서 발견됐다. 다이온드 는 ‘라세디 라로나(Lesedi La Rona)’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는 츠와나어어로 우리의 빛을 뜻한다. 한편 라세디 라로나는 루카라가 작년 매각한 813캐럿의 또다른 다이아몬드 원 석 '별자리(Constellation )'의 가격 6300 만달러를 넘어서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