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이색 동호회]우린 특별하게 논다, 해양스포츠의 마지막 서핑(Surfing)!!

가장 뜨고 있는 스포츠 서핑을 배우고 싶다면, 필리핀 한인 서핑 동호회로

등록일 2008년01월28일 15시1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08-01-28
 

“다이내믹하고 색다른 뭔가를 갈망한다면 서핑이 최고죠”

 

필리핀 한인 서핑 동호회 아크(ARK)매니저 이동형(23, UE 2학년)씨의 첫 마디다. 필리핀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라고 하면 흔히 골프와 스쿠버다이빙을 말하지만 이제는 서핑이 대세가 될 거라고 그는 예상한다.  

 

서핑 동호회 아크는 일상의 무료함을 탈출하고자 하던 필리핀 한인 유학생들끼리 ‘뭔가 재미난 게 없을까’하고 고민하던 중 특별한 취미를 가져보자는 뜻을 모아 2004년 12월 창단했다.

 

학생들이 추축이니만큼 처음엔 재정적인 여유가 없어 보드 2개를 겨우 구해서 처음 시작했던 것이 이제는 롱보드 10여개 숏보드 7개 등 총 약20개의 보드를 소유하고 있는 제법 부자(?)동호회가 됐다.

 

서핑의 선진국 일본과의 연계로 아크라는 이름아래 현재 필리핀에만 15명 정도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에 있는 회원까지 합치면 약 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물론 진성회원만 이만큼이다. 필리핀의 특성상 어학연수로 와서 잠시 거쳐간 회원들까지 합치면 훨씬 많은 회원이 있다.

 

서핑이 좋아 서핑포인트인 산후안에 아예 집까지 빌려놓고 매주 올라간다는 동호회 매니저 동형씨는 “서핑은 재미있고 다이내믹하고, 멋있고, 특별한 스포츠 입니다. 저에게 서핑은 매주 가는 교회 같은 존재라고 할까요.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서핑하는 동안 다 풀어버리고 온답니다.”라고 서핑 예찬론을 펼친다.

 

힘든 스포츠인 만큼 남성들만 할거라는 오해는 금물. 아크 여성회원 이영지(20, 어학연수생)씨는 “체력소모가 많은 스포츠인 만큼 몸매관리에도 최고라고 생각해요. 물론 얼굴이 조금 탄다는 단점은 있지만 건강미가 대세 아닌가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어 보인다.

 

동호회라고 실력까지 동호회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동호회원 김건표(22)씨는 2005년 세계 롱보드대회 우승자로 세계 서핑무대에서 한국 서핑을 알리고 있다.

 

필리핀에서 색다른 재미를 원한다면 서핑 동호회 ARK와 함께 거친 파도에 도전 해보자.

 

Information

일정: 매주 금요일 저녁 출발 – 일요일 저녁 도착

회비: 5천페소 (차비, 숙박, 강습, 보드렌탈료 등 모든 경비 일체)

싸이월드 클럽: http://club.cyworld.com/surfgenx

연락처: 매니저 이동형 0917-896-8585

이동은 기자 gunnie@manilaseoul.com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