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최대 휴양지인 보라카이 섬에 서 지난 18일 화재가 발생하여 150여개 상점이 전소됐다. Sitio Manggayad의 인기 있는 D' Talipapa-Boracay 내부에 있는 기념품 상점, 간이 식당 및 식료품 점, 전당포 및 환전상, 수산시장, 기숙사 및 패스트 푸드 매장이 밀집되어 있다. 소방서 추산으로 1천만페소의 재산 손실이 발생했으며, 화재는 오전 4시45 분에 발생하여 오후12시5분에 화재가 진압됐다. 18일 오후 보고된 화재관련 브리핑에 서 수산시장 58개 판매대, 26개의 식당 및 기념품 상점, 32개의 작은 상점 등이 전소됐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