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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실을 노래한 대중음악들

등록일 2014년03월29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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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 우리세대 라면 웬만하면 알고 있는 가사는 아직도 어렵 지만 멜로디만은 살아 있는 ‘독도는 우리땅’ 노 래의 첫 소절이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주장은 예전부터 그래 왔 지만 거의 저 노래 발표가 지난 30년이 가까워 오는 지금도 아직도 논쟁, 도발 등등 아직도 아 웅다웅 하고 있다. 사실 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과거가 없이 살 수 없듯이 한 민족과 국가 더 나아가서는 인류 의 역사도 마찬가지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고 누가 얘기 했던가? 우리가 아는 대중음악 속 에서도 시대와 아픔을 노래 하는 노래는 항상 있어왔고 이것이 새로운 것은 전혀 아니지만 지금처럼 대중음악이 문화 산업 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아 트렌드를 따라 가는 것이 전형적인 요즘의 대중가요 형태라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사실들을 노래 로 풀고자 하는 아티스트들과 대중의 열망 또 한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근현대사를 위주로 중요한 몇 가지 노래들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가 보자. Sunday bloody Sunday. 아일랜드에서는 참으로 많은 훌륭한 뮤지션들이 출현하는 곳인 것 같다. 이 노래를 만들고 부른 U2는 이제 락 계 원로 밴드격이 되었지만 그 위상은 은하계 (?) 급이라 감히 이야기 할 수 있겠다. 특히 U2가 위대하다고 얘기 할 때는 보컬 리스트이며 곡의 가사를 거의 담당하는 ‘보노’ (Bono)와 락 음악으로 정치적 소신을 밝히는데 아낌이 없던 이들의 초기에서부터의 행적일 때 문일 것 이다. 이들의 정치적 소견은 사실 전통 적인 종교적 신념에 따른 것이긴 하나 영국(잉 글랜드)와 영국군에 탄압받은 아일랜드 현대사 대한 아일랜드인으로서의 자연스런 반응으로 도 볼 수 있다. 17세기 영국이 아일랜드를 식민지 하면서 카 톨릭교을 배척하며 신교도들의 이주를 감행 하 면서 아일랜드의 역사적 수난이 시작된다 볼 수 있다. 유럽인들중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다혈질 민족이 아일랜드인들이라고 하는데 이 들은 1920년 독립하여 아일랜드 공화국을 세 웠지만 신교도들이 아직 거주하고 있는 북아일 랜드는 영국의 관할로 남겨두었는데 이 북아일 랜드 지역의 아일랜드인과 영국의 영토라고 주 장하는 신교도 영국인들의 분쟁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속에 1972년 북아 일랜드 ‘데리’시 라는 곳에서 아일랜드청년들과 주민들은 일요일 광장에서 평화 행진을 기획 했는데 이를 불법 시위라 규정하고 출동한 영 국군은 진압을 시도하다가 마침내 발포명령과 함께 유혈사태로 번지게 된다. 현장에 참여한 청년중 13명은 그 자리에서 사망하게 되었고 평화행진으로 시작되었던 시 위를 폭력으로 진압했던 군인들과 사항들이 영 국정부에 의해 조작되는 과정들을 보면서 북아 일랜드 인들은 더욱더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아일랜드 출신의 밴드U2는 바로 이 상황에 대 한 노래를 만들어 부르기 시작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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