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인따 세종학당(학당장 박남수)은 지난 8 일(토) 2014학년도 제 1기 한국어 초급 2개 반 62명, 중급 2개 반 38명, 고급반 16명, 한 국문화 반 11명 등 총 127명이 등록 세종학당 을 개강을 했다. 필리핀 국가와 대한민국 애국가를 부르고 초급 및 중급 반을 마치고 고급반에 등록한 틴틴학생이 개강식을 위한 기도를 한국어로 하여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탄과 도전을 주었 다. 개강식 중에 유 튜브에 올려있는 자료를 다운받아 보여준 한국어 공부하기 내용의 개 콘 프로그램을 통해서 필리핀 수강생들은 한 글로 의미나 표현을 간결하고 집중적인 단어 로 나타내는 묘미를 느끼며 즐겁게 관람했다. 까인따새종학당은 2011년에 필리핀에서 제 1호로 개원하여 올해 4년차를 맞았다 1년 3 학기 제로 운영하며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세종학당 재단에서 플 타임 교사 한 명이 파견되어 더욱 힘차게 한 국어 및 한국문화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박남수 학장은 “수강생들의 학습수준과 한 국에 대한 관심은 해가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한글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고 한국말도 기본 문장 한 두 문장 정도는 이미 습득하여 사용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두드러진 특징 중의 하나이다”. 라고 했고 “이에 세종학당이 더 힘을 더하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앞으로 까인따 세종학당의 계획은 학당 내 에 한국문화와 역사를 알릴 수 있는 홍보관 설치, 문화 학습 프로그램의 개발과 진행, 전 통놀이나 연주도 할 수 있는 강사 확보 및 한 국어 실력을 향상시켜줄 다양한 컨텐츠개발 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