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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자(Peza), 트럭 운행 금지 방침에 우려 표명

등록일 2014년03월08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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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리 핀 경 제 구 역 청 ( T h e Philippine Economic Zone Authority/Peza)과 필리핀 산업 협 회(the Federation of Philippine Industries/FPI)는 마닐라에서 시 행되고 있는 주간 트럭 운행 금지 확대 방침이 비즈니스에 심각한 손 실을 입힐 것이며, 수출과 생산의 성 장을 급속히 떨어뜨릴 수 있으며, 이 방침이 계속 시행된다면 실업과 회사의 폐업이 이어질 것이라고 우 려를 표명했다. 2월 26일 열린 투자환경 개선 사 업에 관한 토론회(the Arangkada Forum)와는 별도로, 릴리아 데 리 마(Lilia de Lima) 페자 청장은 수 출과는 별도로, 새로운 트럭 금지 방침은 회사들 중 특히 경제 구역 안에 있는 사업체들의 생산을 저하 시키고 고용을 감소시키게 된다고 강조했다. “3일이 연장된다면, 작업 중단을 야기시킬 수 있는 안 좋을 상황으 로 갈 것이므로, 이에 대해 걱정이 매우 크다. 하루에 200대의 트럭에 적재할 상품을 생산하는 회사라면, 그 물건들을 어디에 실을 것인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생 산을 줄이는 것뿐이다.”라고 데 리 마 청장은 말했다. 새로운 방침에 따 라, 총중량 4500킬로 이상의 8륜차와 차량은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닐라 의 도로를 달리는 것이 금지된다. 또 한 마닐라 시 정부(the Manila city government)는 앞으로 6~8개월 동안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 이에 트럭의 운행을 허락하면서, 일 시적인 양해를 구했다. “실행 기간이 충분하지 않다. 그것 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안과 일시 적인 해결 방안에 우리가 주목하고 있는 이유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데 리마 청장은 HRD 그룹(HRD Group)을 예로 들었다. 필리핀에 있 는 HRD 그룹의 5개 계열사의 일일 총 출하량이 40피트 컨테이너 차량 400대에 이른다. “그들은 가장 피해를 입는 곳 중 하나라는 것만으로, 우리는 참아 야 한다. 트럭 운행 금지 방침 때문 에, 일일 400대 컨테이너 차량 중 4 분의 1만 마닐라를 운행할 수 있다.” 라고 데 리마 청장은 말했다.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곳은 칼라 바르존(Calabarzon) 지역에 있는 경제 구역으로, 이 곳은 페자에 등 록된 총 수출의 약 80퍼센트를 차 지한다. 20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속해 있는 약 800개 업체에서만 나 오는 총 수출이 하루에 7700만 달 러다. 데 리마 장관은 지금 바탕가스 항구(the Batangas port)를 통해 그들의 상품을 운송하도록 칼라바 르존 경제 구역과 그들의 선박회사 들을 설득하고, 그들과 견뎌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페자는 우대 정책으 로 바탕가스 항구를 통해 수송하는 회사들에게 모든 비용의 50퍼센트 를 할인해 주었으며, 이는 올해 말 까지 시행된다. “우리는 이제 다른 방안을 모색하 고 있다. 경제 구역에서 출하되는 완 제품 대부분은 바탕가스 항구를 통 해 운송될 것이다.”라고 청장은 강 조했다. 한편, FPT는 조세프 에스트라다 (Joseph Estrada) 마닐라 시장에게 시 정부가 이 “상업 활동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상품의 중요한 유통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트럭 금지 방 안의 시행과 관련된 더 많은 조사 를 수행하고 이 방안에 대해 재고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안을 보냈다. “비즈니스와 경제에 심각한 영향 을 줄 것이다. 제조업체와 상업 활동뿐만 아니라, 특별히 마닐라의 항 구와 연관된 마닐라의 도시의 전략 적인 위치를 고려해 달라.”라고 FPI 는 서안에서 요청했다. “명백하게, 일반적으로 주간에만 운영되는 여러 사업에서, 배송을 준 비하고 배송을 받기 위해 야간에 운 영되면서, 자연스레 야간 인도에는 추가 비용이 수반된다. 이는 이 힘 든 시간 동안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치는 필리핀 제조 산업의 경쟁력에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FPI는 강조 했다. 경험에서 보면, 야간 배송 때는 절도, 도난, 납치 사건이 늘어난다고 FPI는 덧붙였다. “정말 대중교통 이 용자들의 편리함이 시장에 납품과 수용에 영향을 주는 상품의 이송만 큼 중요하다.”라고 FPI는 말했다. FPI에 따르면, 그들은 에스트라 다 시장의 접견을 요구하고 있으며, FPI의 회원들의 우려를 알게 되길 바란다. 필리핀 제조사 및 생산자 상부 단체인 FPI는 산업 협회 38곳과 기 업 110곳이 소속되어 있다. 농업 및 식품,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 건설 자재, 포장 및 지류, 직 물 및 의류, 소형 화기, 자동차, 오 토바이, 약품, 납축전지, 화학품, 플 라스틱, 비료, 가전제품, 담배 등의 필리핀 제조사와 생산자들이 속해 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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