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남아시아 경기(SEA GAME)에서 메 달을 획득한 필리핀 선수들에게 필리핀 정부 는 1천8백만페소의 현금 포상을 수여했다. 마라카냥에서 진행된 선수 포상식에서 두 테르테 대통령은 “우리의 메달리스트는 필리 핀 국가의 명예를 높였으며, 메달리스트 모두 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필리핀 국가대표 선수들은 다음 경기를 위 해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할 것을 요청합니다. 정부와 필리핀 국민들은 당신들을 응원할 것 입니다”라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 부했다. 필리핀은 이번 동남아시아 경기에서 24개 의 금메달, 33개의 은메달, 64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필리핀 공화국법 ACT 10699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경기에서 금메달리스트에게는 300,000페소, 은메달리스트에게는 150,000 페소, 동메달리스트에게는 60,000페소를 시 상한다. 또한 4명 이하의 팀은 각 개인에게 균등하 게 현금이 분배되며, 5명 이상의 팀은 각 참자 가자에게 메달 수상금의 25%가 지급된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는 총 1천8백만 37천5백페소, 지도자에게는 7백181천250페 소가 지급됐으며, 다바오 사업가이자 스포츠 고문인 데니스 위도 금메달 5만페소, 은메달 3만페소, 동메달 1만페소를 추가로 지급하겠 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