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7일(목) 오후 3시 올티가스 주빛교 회(담임 임장순 목사)에서 필리핀 한국선교협 의회(회장 차 훈 선교사)에 가입된 15개 교단, 단체 총대들이 모여 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로 고광태 부회장(기감)의 사회, 이 선주 선교사(대신)의 기도, 여상일 선교사(합 동)의 누가복음 5:1~11절 본문으로 ‘사람을 낚 는 어부’라는 제목으로 설교 후 김관형 선교사 (고신)의 축도로 마쳤다. 2부 2부 총회에서 총대들에 의한 회칙 수정 과 선출직 회장, 부회장, 사무총장 선거에서 회 장 차 훈 선교사(통합). 부회장 김낙근 선교사 (합동), 사무총장 고광태 선교사(기감)가 피선 되었고 나머지 부회장 1인 추가선출, 감사 및 서기 회계 선임은 오는 9월 20일(수) 임시총회 에서 선임하기로 했다. 필한선협은 제2기 임원단을 조직하면서 조 직의 확대로 가입교단의 단체장을 공동회장 및 실행부로 하고 각 지역 선교사회에서도 총 대를 비례대표로 받아 필리핀내 선교단체들의 연합의 문을 열 어둠으로서 명실공히 필리핀 선교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자리를 잡게 됐다. 신임 회장 차 훈 선교사는 “필리핀선교지 가 많은 어려움 가운데 있어 책임이 막중하 지만 연합의 정신을 살려서 섬기는 리더십으 로 하나가 되도록 힘쓸 것이며, 임원은 정책 중심으로 하고 사무총장이 실질적 권한을 가 지고 선교사회가 필요한 모든 사역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조직이 되게 할 것”임을 강조하 며 필리핀 교민사회에서 선교사들이 긍정적 이미지의 변화를 위해 상생하는 기대감을 주 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