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중장비 아시안 10개국 딜러 들이 필리핀에 모여 컨퍼런스를 가졌다. 2월 20일과 21일 1박2일 일정으로 열 린 컨퍼런스는 현대중장비 필리핀 딜러 인 굿모닝인터내셔널(대표 조덕환)의 본 사에서 열렸으며 필리핀을 비롯한 베트 남, 라오스, 캄보디아, 몽고,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미얀마, 태국, 싱가포르 등 10개국 딜러와 마케팅 담당자 24명이 참석했다. 각국의 딜러들은 각 나라의 상황과 판매현황을 보고하고 특이사례를 공유 하며 2014년에 대한 전망 등을 설명했 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대부분의 딜러들 은 대부분 각국 중장비 판매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어 현대중장비의 기 술력과 판매전략이 힘을 발휘하고 있음 을 증명했다. 굿모닝 인터내셔널의 조덕환 대표는 필리핀의 상황을 직접 설명하며 “2014 년도 32.5%의 판매성장 목표를 전망한 다”고 밝혔다. 굿모닝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근소 한 차로 필리핀 내 판매 2위를 차지하 며 판매 목표치 5,000만 불을 상회하 는 5,200만 불의 매출을 이루었고 이중 3,200만 불이 현대 중장비 판매에서 이 루어졌다. 현재 전국에 9개 주요 지역에 전시 장과 A/S 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사벨 라에 10번째 전시장을 오픈 예정 중 이다.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본부 해외판 매부 강명식부장은 “서로의 값진 경험 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