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에서 발생한 ATM부정 인출 사건과 관련하여 ATM에 복사 장치를 설치하는 국제 신디게트에 연루된 이탈리아인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앙헬레스 경찰이 발표 했다. 용의자 로베르토 드 세코(62)는 체포 당시 여권을 소지하지 않았지 만, 앙헬레스 경찰서에 따르면 이탈 리아인이라고 확인했다. 로베르토는 ATM기계 앞에서 오 랫동안 머무르는 것을 수상히 여긴 은행 경비원에 의해 현장에서 전자 장치를 설치하다가 체포되었으며, 체포 당시 그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검은색 투산을 타고 도망친 루마니아 관광객 마리 안 그래마, 교기 산도 바로를 추적 하고 있으며, 체포된 용의자는 두 명의 도망자와 함께 말라바니나스 바랑가이 마운트 마킬링 스트리트 에 있는 라 벨르 헬렌 타운하우스 를 6개월 렌트하여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바로 및 그래마의 여권은 임대계 약 시 제출된 서류에서 증거물로 제 출됐다. 이에 앞서 앙헬레스 시티은 행에서 ATM을 사용한 한국인들의 카드가 부정 인출 한 사건이 발생 하여 한국 시티은행에 신고가 접수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