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재무부는 급성장하는 온라인 게임 산업에 종사는 중국 노동자들로부 터 매년 220억페소의 소득세를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필리핀의 해외게임운영 (POGO)에 고용된 외국인 수를 모니터일 하기 위해 형성된 부처간 테스크 포스는 임금 과세 목표로 이들 노동자의 전체 목 록을 마무리하는 빠른 추척 조치를 취하 고 있다. 지난 주 도밍게즈 장관이 주재한 회의 에서 그룹 구성원들은 처음에 자신의 기 록을 조정하기 위해 제출 한 각각의 수치 에서 “차이나 불일치를 발견 한” 후에 외 국인 노동자 명단을 완성하는 조치를 논 의했다. 데스크 포스 위원들은 3월9일 재정 담 당 위원장과 다시 만나서 전체 목록을 작 성하기로 합의했다. “숫자에 여전히 격차가 있고, 그 격차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도밍게즈 장관이 말 했다. “우리의 계산에 따르면 POGO 근로 자의 소득세는 최소 220억페소가 징수되 지 않는데 근로자는 약 10만명이 넘을 가 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도밍게즈 장관은 필리핀 PAGCOR, 노 동부, 증권거래위원회, 법무부 이민국 및 각종 특별 경제 구역의 협의가 필요하며, POGO에는 고용 된 외국인의 포괄적 명 단이 있다고 말했다. 도밍게즈는 “우리는 여기서 명확한 자 료를 얻어야 한다”며 “만약 우리가 그렇 게 하지 않는다면 국세청이 어떻게 일할 것인가? 그것은 세금을 납부하는 모든 필 리핀인들에게 공정하게 대처할 수 있도 록 모든 사람들로부터 세금을 징수하는 것인가?”라고 자료의 정확성을 언급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205개의 POGO에 등 록된 서비스 제공업체 중 64개 업체에 총 33,00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어 평균 515명의 서비스 요원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따라서, 약 200개의 서비스 회사가 평 균 515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면 약 103,000명의 외국인으로부터 소득세 를 징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세청 관계자는 POGO의 중국인 근로 자가 평균 1만위안(월1,500불)을 수령하 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밍게즈 장관은 급여의 평균 소득세 가 25%라며, 외국인 근로자는 약 18,750 페소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말하면 서, 1년에 약 225억페소의 세금을 징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현재 POGO에서 보고하는 중 국인 노동자의 한달 평균 급여는 5천위 안으로 알려져 있어, 재무부는 급여의 차 이에 대해 해결하도록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