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최대 투자자 협의회인 카비테투자자협의회가 정기총회를 통해 정관을 개정하고 이은홍 회장 연임체제로 2008년을 시작했다.
이은홍 회장은 회원사에게 보내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모든 회원들의 도움으로 지금껏 20년 넘게 카비테투자자협의회가 결속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다음과 같은 신년 계획을 밝혔다.
첫째, 주재국과의 관계개선을 통한 애로사항 개선, 둘째, 내부적으로는 노무 세무 환경 등의 사업과 직결된 부분의 학습과 대외적으로 일치단결, 셋째, 주재국의 그늘진 곳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공헌을 통한 사회환원 확대, 넷째, 다문화 가정에 대한 배려, 다섯째, 모든 회원사의 단결을 통한 공동목표 달성, 총5가지 항목이다.
또한 이은홍 회장은 작년 중순부터 시작된 급격한 페소화 상승으로 인해 카비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난관을 헤쳐나가는 지혜가 필요할 때라고 회원사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카비테투자자협의회는 카비테지역 수출공단에 진출한 우리 한국기업들의 협회로 필리핀 최대 투자자 협의회다.
이동은 기자
gunnie@maniaseoul.com
카비테투자자협의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은홍 (유임, E-tech)
감사: 김성수 (유임, MOST)
고문단: 김희경 (대덕전자)
이석환 (상장프린팅)
류정일 (단암전자)
이정효 (글레버)
김영구 (건양공업)
김영권 (태성필리핀)
부회장: 황후원 (대경전자)
송희섭 (주영전자)
원송희 (파레모)
강춘광 (B.K 전자)
이승재 (Lee outfit)
이사: 김종남 (화신프린팅)
최양선 (필젼)
김종갑 (N.E.S)
사문환 (CH Global)
원상연 (상장프린팅)
김명관 (Deutech) – F.C.I.E
이동은 기자 gunnie@mani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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