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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한국로터리클럽연합, 태풍피해지역에 21만불 전달

등록일 2014년02월15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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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클럽은 필리핀에 총 10개 지역클럽이 있고 한국에는 총 17개 지역 클럽이 있다. 로터리클럽 회장을 ‘Governor’로 칭하는데 이는 주지사나 도지사에 해당하는 대우를 해 주기 때문이다. 한국의 17개 지역 중 13개 지 역 총재단이 필리핀을 찾아 태풍 욜란다로 피 해를 입은 세부와 레이테지역을 찾아 지역 로 터리클럽에 21만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는 한국의 17개 지역 회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성금으로 태풍피해로 모든 생활기반을 잃어버 린 피해지역에 학교 건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 다. 이 성금의 집행은 해당지역 로터리 클럽인 DG Mark Ortis of District 3850과 DG Edgar Chiongbian of District 3860이 관리한다. 이번 성금전달은 RC holy SPIRIT D3780 정 의봉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정의봉회 장과 한국로터리클럽 총재단은 버스로 9시간 을 달려 해당지역을 방문해 방카제작소와 피해 지역을 돌아보고 지역 주민들을 격려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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