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월요일 아침 Tuba municipality, Taloy Sur 바랑가이의 마르코스 하이웨이를 따라 버려져 있는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을 발견했다고 필리핀 경찰이 발표했다. 필리핀 경찰에 따르면 한국 남성으로 추정 되는 시신에는 등쪽에 두발의 45구경 총상이 발견됐으며, 손목에 타박상으로 보아 팔이 묶 인 상태에서 살해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현장에는 수입담배 브랜드의 꽁초가 발견 됐다. 로돌프 아즈린 경찰국장은 수사관들이 지 역 주민들에게 사건 관련하여 탐문수사를 하 고 있고, 피해자의 신원 파악을 위해 바기오한인회와 한국대사관에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