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민국은 현금과 신용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준 이민국직원을 필리핀 이민국 이사회에 표창을 상신할 것이 라고 밝혔다. 미손 이민국장에 따르면 이민국 본청에 서 근무하는 길 멧은 이민국에서 업무처리 를 하던 한국인 김모씨의 지갑을 주어 주인에 게 돌려줬다고 전했다. 김모씨의 지갑에는 현 금 7,770페소, 신용카드가 들어있었다. 인터뷰 에 길 멧은 지갑의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은 당 연하다며, 똑 같은 일이 일어나도 다시 돌려줄 것이라고 했다. 미손 이민국장은 길 멧은 이민 국 직원들의 모범을 보였으며, 모든 공무원들 이 길 멧의 정직한 면을 닮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지난 28일 화요일 조니 빌론 카트관 리직원은 터미널 1 공황주차장에서 카트에 있 던 4,800달러의 봉투를 발견하고 공항관리 사 무소에 신고하여 주인을 찾아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