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사기혐의로 수배를 받고 있는 60 세의 한국인 김 모씨가 지난 16일 세부 라푸 라푸에서 이민국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된 한국인은 여권이 취소 된 상태로 추 방명령을 내렸다고 이민국은 덧붙였다. 김 모씨는 서울에 있는 한 법원에 의해 2억 6천5백4십만원을 사기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 김 모씨는 피해자에게 높은 이자를 약속하 여 투자를 받은 상태에서 필리핀은 도망쳤다 고 이민국은 말했다. 이민국의 자료에 따르면 김 모씨는 4년이상 숨어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