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육부(中华人民共和国教育部)에 따르면 2019년 국내 대학에 약 400개의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관련 학과와 전공을 신설할 계획이다. 개설 학과 및 전공은 인공지능 관련 전 문 프로그램인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정보통신, 제어공학 등을 교과과정에 포 함시킬 예정이다. 2019년 신설되는 규모는 2018년 인공 지능 관련 전공 신설을 신청한 대학 220 개교 대비 약 2배에 달한다. 정부는 지난 몇 년간 인공지능 관련 교육과정을 확대 해 왔다. 최근 들어 중-미간 무역전쟁이 격화되 면서 미국과 인공지능 산업 패권 다툼에 서 선점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인재를 육 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미국은 지난 5년간 인공지능 분야 연구 에 약 $US 20억달러, 연간으로 4억달러 규모를 투자했다. 중국 상하이시의 인공 지능 분야 투자 규모는 연간 약 15억달러 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