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앙은행(BSP)에 따르면 2019년 1월 해외근로자의 송금액은 $US 27.5억달러로 전년 동월 26.6억 달러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됐다. 1년 이상 계약한 육상 근로자의 개 인송금액은 21.2억달러로 전년 동월 20.7억달러 대비 2.3% 늘어났다. 해상 근로자와 1년 미만 계약한 육상근로 자의 송금액은 5.8억달러로 전년 동 월 5.2억달러 대비 12.6% 확대됐다. 2019년 1월 은행을 통해 송금된 현 금은 24.8억달러로 전년 동월 23.8억 달러 대비 4.4% 증가했다. 해외근로 자의 송금만 포함되고 근로자가 아닌 사람이 송금한 금액은 제외된다. 국가 별로 보면 전체 송금 액의 35.5%는 미국에서 송금돼 1위를 차지 했다. 다음 순위를 보면 사우디 아라 비아, 싱가포르, 영국, 아랍에미리트, 일본, 캐나다, 카타르, 홍콩, 쿠웨이트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