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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PA 동문 vs PMA 동문

필리핀 국립 경찰 내 요직을 두고 갈등

등록일 2014년04월05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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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국립 경찰 학교(t he Philippine National Police Academy/PNPA)의 졸업자들이 자신들과 필리핀 군사 학교(the Philippine Military Academy/ PMA) 졸업자들 사이에서 그들이 “불공평한” 진급이라고 묘사하는 것 에 저항하기 위해 결속을 강화했다. PNPA 동문회 회장인 로센도 디 알(Rosendo Dial)은 동문회의 이사 회가 필리핀 국립 경찰의 주요 요직 에 고위 경찰관을 지명하는 현 시스 템을 검토하는 데 마르 로하스(Mar Roxas) 내무부 장관의 도움을 요청 하자는 방법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로하스 장관은 PM A 클 래스 1984의 회원이다. 교도소 관리 및 교정학국(the Bureau of Jail Management and Penology)의 전 회장인 디알은 이번 서안이 지난 해 동문회가 알란 푸리 시마(Alan Purisima) 필리핀 국립 경찰서장에게 보낸 것과 유사한 의 사소통의 반복이었다고 말했다. 불공적한 진급 “우리가 요청하고 있는 것은 필리 핀 국립 경찰의 국가적인 지도자 를 위해 PNPA와 PMA의 출신의 필 리핀 국립 경찰 고위 관리 모두에 게 필리핀 국립경찰의 요직을 동 등하게 분배해 달라는 것이다.”라 고 카비테 지방 실랑 타운(Silang town)의 캠프 제너럴(Camp Gen.) 마리아노 카스타녜다(Mariano Castañeda)에서 열린 35회 PNPA 졸업식과는 별도로 디알은 인콰이 어러 지에 말했다. “PNPA를 나온 고위 경찰관들이 필리핀 국립 경찰에서 다양한 부서 의 지도자가 된 것과 같이 PMA 동 문들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주기를 우리는 단지 희망할 뿐이다.”라고 그 는 덧붙였다. 고위 경찰관 진급에서의 불평등 이 PNPA의 졸업자들의 사기저하를 유발시키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필리핀 국립 경찰에서 좋은 자리 로 갈 수 있는 동등한 기회가 주어 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 에 사기 저하가 극심해지고 있다.”라 고 그는 말했다. PNPA 클래스 1986의 회원인 디 알은 PNPA 클래스 1983 소속인 고 위 경찰관이 경찰 업무에서 이름뿐 인 자리를 배정받는 데 반해, 바기 오 시(Baguio City)의 군사 학교 출 신의 젊은 경찰관들은 필리핀 국립 경찰에서 요직에 배정받는다고 말 했다. 현직에 있는 PNPA 졸업자의 현 재 인원이 PMA 졸업자의 10배에 달하는 데도 불구하고, 경찰 학교 졸업자들이 필리핀 국립 경찰에서 승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통탄 했다. 장성 계급 현재, 군대에서 준장에 준하는 장 성 계급인 총경 직위에 있는 PNPA 졸업자는 단지 3명이며 이들은 모 두 PNPA 클래스 1983 소속이다. 반면, PMA 클래스 1981에서 1984 소속의 회원의 약 150명이 총 경이나 더 높은 직위에 있다. “경찰 조직을 들여다 보면, 필리 핀 국립 경찰 조직에서 PMA 출신 은 소수이며, PNPA 출신은 다수를 차지한다. 그러나 그 직위를 보면, 필리핀 국립 경찰에서 높은 자리는 PMA 출신들이 차지하고 있다.”라 고 디알은 열변을 토했다. “PNPA 출신들이 총경으로 진급 했을 때, 그들은 이미 퇴직할 나이 에 다다르게 된다. 곧 퇴직해 버리 므로 그들에게는 필리핀 국립 경찰 을 이끌어갈 시간이 없는 것이다. 그들의 진급은 너무 늦다.” 인콰이어러 지와의 인터뷰에서, 몇몇 PNPA 졸업자들은 진급 과정 과 경찰 업무 배정에 대한 불평 불 만을 털어놓았다. 그들 중 일부는 영향력 있는 정치 인, 사업가, 심지어는 종교 단체 사 람들이 필리핀 국립 경찰 내에서 요 직에 배치되도록 “강요”받았다고 시인했다. “지난 수년 동안, 우리는 고위 경 찰의 진급에서 차별적 관행에 대해 서 법적 수단을 통해 불만을 표출 해왔다. 그러나 우리의 항변은 귀 없는 벽에다 하는 것과 같았다.”라 고 불만에 가득 찬 한 경찰관은 말 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악의 방법이 연좌 시위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우리 경력은 물거품이 되어버린다.”라고 그는 덧 붙였다. 지도자 자원 지난 해, 필리핀 국립 경찰 인 력 및 정책 개발 위원회(the PNP Directorate for Human Resource and Doctrine Development)는 PMA 동문회가 제시한 제안에 기 반해서 PMA 졸업생이 필리핀 국립 경찰로 재집입하는 것을 연구하기 위한 기술 실무 그룹을 만들었다. 필리핀 국립 경찰의 대변인인 레우벤 테오도레 신닥(Reuben Theodore Sindac) 총경은 PMPA 와 PMA의 졸업생들을 “프라이드 치킨”과 “크리스피 파타”에 비교 함과 동시에 필리핀 국립 경찰은 PMAAAI의 제안을 고려한다는 결 정을 옹호했다. “우리는 PMA를 지도자를 교육시 키는 지도자 학교로 확실히 만들어 야 한다. 필리핀 국립 경찰은 PMA 가 배출하는 지도자를 이롭게 하고 싶다.”라고 신닥 총경은 말했다. 유명한 족발 튀김 요리를 언급하 면서 그는 말했다. “PNPA도 지도자 학교지만, 아마도 충분치는 않을 것 이다. 우리는 경찰 자원을 다양하게 하고 싶다. 따라서 모두가 프라이드 치킨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크 리스피 파타도 있다.” “PMA에서의 교육, 육성, 훈련은 다르다.”라고 신닥 총경은 말했다. 공개 항의서 신원을 알 수 없는 PNPA 동문 단 체도 캠프 크램(Camp Crame) 담당 기자에게 공개 항의서를 보냈다. 다섯 쪽에 달하는 항의서에서, PNPA 졸업생은 필리핀 국립 경찰 에서 PMA와 PNPA 졸업생의 불공 정한 임명에 대한 그들의 우려를 표 명했다. “PNPA 졸업생에 대한 이런 우울 한 전망과 함께, 심지어 수적인 면 에서 월등하게 우월하면서도 그들 은 정치적 후원을 추구하는 소수의 벌거벗은 권력에 의해 강요받거나, 필리핀 국립 경찰에서 적절한 자리 를 주기 위해 모두가 아는 종교계 거물의 지지를 추구하고 있다.”라고 이 단체는 말했다. “PNPA 클래스 1983에 대응 인물 인 PMA 1983은 매우 운이 좋게도 필리핀 국립 경찰의 중요직 8자리 를 차지하고 있지만 네 명의 PNPA 졸업생 중에는 하나도 없다. “하여간 필리핀 국립 경찰의 8개 핵심 직위는 PMA 1984가 차지하고 있으며, PNPA 클래스 1983은 하나 도 없다는 것은 주목해 봐야 할 점 이다.”라고 덧붙였다. 국립 경찰 위원회(the National Police Commission)장이기도 한 로하스가 “‘경쟁의 장을 공정’하게 만드는 것’으로 인식되는 것이 아마 도 필리핀 국립 경찰에서 핵심 요직 을 차지하는 비PMA 출신의 최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일 것이라고 이 단체는 말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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