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벵겟에 최초의 벚꽃 공원이 조성 된다. 지난달 30일 벵겟 관계자는 일본 대 사관 관계자와 함께 일본 고치 현과 벵겟 지방 사이의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해발 2,000미터 공원에 벚꽃공원을 조성했다. 2015년 11월 100그루 이상의 벚꽃나무가 심어졌지만 옮겨 심는 시기의 오류로 인해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했다. 일본의 원예학자 야마모토에 의하면 이번 에는 우기철에 나무를 심어 3년 후에 성공 적으로 꽃을 피울 경우 팀버 및 플락산 등 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 일본 주요도 시에서 벚꽃관광이 절정을 이루며 2016년 에도 2백만 명 이상이 일본을 방문했다.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필리핀 관광객이 벚꽃을 보기 위해 2015년 26,786명, 2016 년에는 37,500명이 일본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