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최대 트럭운송연합체인 필리핀트럭 운전사협회(CTAP)는 마닐라시의 트럭운행금 지정책에 따른 트럭운송요금 50% 인상안을 발표했다. 서비스 비용 인상은 매트로 마닐라와 북부, 남부 루손의 모든 지점에서 마닐라 국제 컨테 이너 터미널의 운송비용이다. 트럭요금의 인상안은 지난 3월 12일 CTAP 회의에서 50% 인상을 전격 합의했다. CATB 루퍼트 바요코트 의장은 서비스 요 금 인상은 마닐라시의 트럭운행금지로 발생되 는 시간 증가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CATB에 따르면 트럭운행정책이 시행되기 전에는 하루에 운행할 수 있는 화물이 정책 시행 후 3일정도로 운송시간이 배 이상 증가 했다. CATB는 기존에 20피트 컨테이너 운송비 용을 항구에서 마닐라지역은 7,000페소에서 10,500페소로, 40피트 컨테이너는 8,300페소 에서 12,450페소로 각각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