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회장 장재중)는 지난 18일(화) 2007년 한해를 마감하며 한인 상공인들간의 우의를 다지는 송년 파티를 마카티 샹그릴라 파사이룸에서 열었다. 송년 파티는 상공회의소의 2007년 한해의 활동상을 보고하고, 라살 대학원과 MOA(합의각서)를 체결, 상공인 감사패 수여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됐다. 장재중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모든 한인 기업들이 여러가지로 어려웠던 2007년이었던 것 같다. 올해보다 내년의 경제 전망을 어렵게 보는데 회원사 간 서로 도와주는 상공회의소가 되길 바란다. 크리스마스 파티라 특별한 의제는 없지만, 이곳에 모인 회원사들 간 친목이 다져지길 기대한다”고 송년 인사를 전했다. 상공회의소 송년 파티는 주필리핀한국대사관 홍종기 대사, 민주평통 박일경 회장, 무역인협회 배일수 회장, 코윈 박완자 회장, 이정숙 신임 한국부인회장 등 주요인사와 필코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장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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