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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조직 혁신 나선다… “비위 직원 무관용”

“효율·윤리경영·사업체계 선진화”3대 개혁 방점

등록일 2014년01월25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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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해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 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은 올해를 혁신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조직 내 제 도와 사업,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에 나서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코이카는 ▲강하고 효율적 인 조직구현 ▲윤리경영 체제강화 ▲사 업수행체계 선진화 등 3대 개혁 과제를 발표했다. 코이카는 과거보다 효율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원조조달 시스템을 개 혁하고, 심사•평가제도 선진화 및 회계시 스템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또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비위 행위자 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한층 투 명하고 청렴한 원조기관으로 거듭나기로 했다. 앞으로 코이카 직원이 500만원 이 상의 금품을 받을 경우 비위유형이나 상 습•고의성에 대한 고려없이 바로 중징계 를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가 도 입된다. 원조사업 단계별로 제도 개선을 실현 하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과정에 서 국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ODA교육 기회를 기존 대학 위주에서 기업과 청소년 등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이나 저학력층의 ODA 사업 역량강화 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다. 직원들의 충실한 업무 수행을 독려키 위 해 '사업실명제'도 시행된다. 아울러 코이 카는 조직 내부 경쟁력을 높이고 직무 활 성화를 위해 30여명의 팀장급 직위에 대한 내부 공모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은 "우리 정부가 국 제 사회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무상원조 예산을 늘리는 기조로 가고 있지만 현행 코이카 시스템으로는 원조의 효과를 높이 는 데 한계가 있다"며 "혁신적으로 코이카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는 임직원의 문제의 식이 개혁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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