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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파송 선교사 2만5천여 명… 매년 1천여 명 증가

필리핀 3位,…자녀도 1만7천여 명 거주

등록일 2014년02월08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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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사역하는 한국의 개신교 선교 사가 매년 1천 명 이상 증가해 2013년 말 현 재 2만5천74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한국 선교사의 파송 현황을 조사해 최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선 교사 2만5천여 명이 169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 선교사 수는 2009년 2만840명, 2010년 2만2천14명, 2011년 2만3천331명, 2012년 2만4천742명 등으로 매년 1천 명 이 상씩 증가하는 추세다. 함께 거주할 것으로 보이는 선교사 자녀 수도 2004년 5천961명에서 지난해 1만7천 618명으로 크게 늘었다. 나라별로 보면 국명을 밝힐 수 없는 동북 아의 한 나라가 4천169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2천614명, 필리핀 1천602명, 일본 1천 48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상위 10개국에 전 체 선교사의 50% 이상이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륙별로는 동북아시아 6천360명, 동남아시아 5천9명, 북미 3천149명, 한국 1 천810명, 남아시아 1천700명 순이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집계된 선교사 는 선교 행정 및 동원 선교사와 비거주 순회 선교사에 해당한다고 KWMA는 설명했다. 이들의 주요 사역은 교회 개척(1만693명), 제자 훈련(8천612명), 캠퍼스 사역(2천499 명), 교육(1천361명) 복지 및 개발(819명), 의 료(515명) 등의 순이었다. KWMA는 "2012년의 경우 KWMA의 조사 수치보다 선교 현지에서 파악되는 선교사 수 가 1만 명 정도 많았다"면서 "2011년 통계 시 스템을 개발한 이후 오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 하고 있으나 조사 참여 단체 수에 따라 정확 도가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며 더욱 많은 단 체의 조사 참여를 당부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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