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는 3월까지 앙갓 수력발전소를 한국의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매각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발표했다. Paslm(Power Sector Assets and Liabilities Management Corp) 엠마뉴엘 R 레데스마 사장은 3월 25일 전까지 앙갓수력 발전소를 한국의 수자원공사에 매각을 진행 중에 있으며, 한국 수자원공사가 필리핀 중앙 은행, 불라칸 지방정부의 사업면허를 받기 위 해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레데스마는 사업허가는 중요한 문제 가 아니라며 이미 지방관리들과 매각에 대한 결정을 마무리 지었다고 덧붙였다. 앙갓수력발전소는 댐에서 방류하는 물로 216메가 와트의 전기를 생산하며, 파이프를 통해 메트로마닐라에 수돗물을 공급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0년도 $440M의 입 찰금액으로 우선협상자로 결정되었으나 법원 의 결정으로 인수가 지연됐다. 필리핀 정부는 앙갓 댐의 판매와 관련 Aboitiz, San Miguel 그룹과 조만간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