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필리핀 마닐라서 괴한 총격에 기자 사망…올들어 두번째

등록일 2016년06월04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현 지 기자가 목숨을 잃었다고 AFP통신이 28일 보 도했다. 필리핀 경찰과 기자 클럽에 따르면 전날 마닐라 중심가에 있는 시계 수리점 앞에서 타블 로이드 신문 피플스 브리가다 소속 알렉스 발코 바(56)씨가 괴한의 총격을 받았다. 오토바이를 탄 2명의 괴한은 발코바에게 총격 을 가한 뒤 도주했다. 그는 현장에 있던 동료 기 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도 총격 사건 발생 사실을 확인했지만, 구 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사망한 발코바는 기 자 겸 칼럼니스트로 1990년대부터 마닐라 경찰 관련 기사를 써왔다. 범죄가 만연한 필리핀은 기 자들에게도 두려운 곳이다. 권력자나 범죄자 등 이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인을 살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언론 인이 살해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0 년 이후로는 34명이 희생됐다. 필리핀 기자 클럽 의 폴 구티에레즈는 "2010년 이후 필리핀에서 살 해된 기자 수는 30명을 넘어섰다"며 "그렇지만 아직 어떤 용의자도 법의 심판을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양한준 기자2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