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은 해외 한인사회의 모습 을 국내에 소개하고자 '제4회 재외동포 사 진 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각국 동포의 생활상, 이민 1세대가 남긴 발자취, 한인과 현지인이 어우러진 풍경 등을 필름 또는 디지털 사진에 담아 제출 하면 된다. 올해는 특히 독일로 간호사를 파견한 지 50년을 맞아 이들의 역사를 담 은 사진도 공모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5일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국내에서 전시된다. 응모는 오는 7월 29일까지 코리안넷 홈 페이지(www.korean.net)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