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필리핀대한골프협회가 주최 한 골프협회장배 및 전국체전 2 차 선발전이 지난 5월 12일 150여 명의 골퍼들이 참석한 가운데 KC Filipinas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일노 골프협회장은 “오늘 골프대 회에 참석해 주신 교민 여러분들 께 감사 드리며, 아산에서 개최되 는 97회 전국체전에는 골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여 필리핀 교민사 회에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재필리핀 대한체육회 윤만영 회장은 “교 민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충남에 서 개최되는 97회 전국체전에서는 교민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준비 를 철저히 하겠습니다”라고 다짐을 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 김근한 회장은 교민 들의 안전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97 회 전국체전에도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수단장으로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재필리핀대한골프협회장배 수상자는 니 어리스트에 윤관정, 롱 게스트 아 델라 장, 여성부 챔피언 조정숙, 시니어 챔피언 함 광삼, 남성부 C조 챔피언 이창우, 남성부 B 조 챔피언 나성수, 남성부 A조 챔피언 김종 오, 메달리스트는 오성원씨가 수상했다. 한 편, 재필리핀대한골프협회 이일노 회장은 새 롭게 출범하는 바기오골프협회 박성진 회장 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제97회 전국체전은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충남일원에서 개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