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30분쯤 필리핀 라구나 주 칼람바시에서 장모(32)씨가 괴한의 총격 을 받고 숨졌다고 발표했다. 약 10년 전 필리핀에 이민 온 장씨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4년 전 필리핀부 인과 결혼하였으며, 최근에는 호텔 카지 노에서 환전 업무를 했던 것으로 알려 졌다. 범인은 장씨가 집 근처에 주차된 승용 차에 타려는 순간 권총으로 장씨에게 7 발을 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것 으로 조사됐다. 총 격을 받은 장모씨는 Ca la mba medical center에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이송되었으니 수술 중 17일 새벽 1시경 에 사망했다. 현장 수사관에 의하면 현장에서 확보 된CCTV 에는 총격을 가한 피의자가 오 토바이로 도주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저 녁 7시 반경으로 어두운 골목이라 식별 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필리핀 경찰은 원한이나 분쟁에 의한 청부살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총격부위 인체도면 벌이고 있다. 2016년 교민이 피살된 것은 두 번째 로 지난 2월 22일 카비테주의 주택가에 서 은퇴 이민자인 박모씨가 흉기에 사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