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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인안전을 위한 제18차 한인사건종합대책회의 개최

등록일 2016년05월21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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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 한국 대사관은 2016.5.19.(목) 10:00~12:30, 필리 핀 경찰위원회(NAPOLCOM)에서 제18차 한인사건종합대책 회의를 갖고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인들에 대한 안전대책을 집 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 우리측은 권원직 공사겸총영 사를 대표로 경찰영사, 코리안데스크, 한인회 수석부회장(전 일성) 등이 참석하였고, 상대측은 필리핀 내무부차관(Edwin R. Enrile), 경찰청 수사국장(Benjamin Magalong), 경찰위원 회 위원, 이민청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권원직 공사겸총영사는 신규 임명된 경찰위원 회 위원들을 축하하면서 “한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 사관과 필리핀 치안 당국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강력범죄가 줄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동 회의를 통하여 긴 밀한 협력관계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제 토론에서, 대사관측은 지난 5.16. 발생한 라구나주 칼 람바시에서 30대 교민이 자신의 집 앞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하여, 관할 경찰서에서 반드시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경찰청 본부에서 관심을 갖고 사건수사를 독려하는 한편, 한인 피살 사건 예방을 위해 지역 한인회 및 코리안 데스크와 긴밀히 협력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필리핀내 한 국인 수배자의 신속한 강제송환, 필리핀 지 역경찰과 지역한인의 협력방안, 압수수색영 장 집행시 적법절차 준수 등에 관해서도 문 제를 제기하고 대책을 요구하였다. 이에 대해 경찰청 수사국장은 살인사건 수사를 위해 지역 경찰서 및 본부 수사국 (CIDG)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 수사본부를 구성하여 수사 중에 있으며, 본부에서 지속 적으로 감독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내무부차관은 한국과 필리핀은 경 제적․문화적으로 매우 우호적인 관계이므로 한국인 관련사건에 대해 더욱 적법절차를 준수하고, 지역경찰과 한인사회 간 관계를 공고히 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차기 정부에서 개최될 제19차 한 인사건종합대책회의에서는 필리핀 국가수 사국(NBI), 법무부(DOJ)도 참석토록 하여 한인 안전에 관한 종합대책을 논의할 것을 제안하였다.

양한준 기자2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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