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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없는 도로, MMDA교통시스템

등록일 2014년01월18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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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광역 개발청(The Metropolitan Manila Development Authority/MMDA)이 2억 9500만 페소를 들여 전자 교통 신호 시 스템을 시작했다. 그 작업 중 하나는 차량 통 행량과 어떤 교차로의 차선에 통행 시간이 더 필요한지를 자동으로 계산하는 것이다. 제 1차 개선 작업을 통해, 메트로 마닐라의 주요 교차로에 85개 교통 신호와 제어기뿐만 아니라, 25개 고선명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며, 이는 모두 마카티 시의 과달루페(Guadalupe)에 위치한 MMDA 사령부와 통제소로 연결된다. 지난 1월 8일 착수식에서 조나단 아귀레 (Jonathan Aguirre) 회계 담당관은 “구 시스템 은 고정 타이머를 기반으로 한다. 교통 흐름이 적어도 신호를 바꿀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자동 운전 모드는 녹색 신호가 더 필 요한 곳에 녹색 신호 시간을 더 줄 수 있다. 또 한 현장에 나가지 않고도, MMDA에서 이를 조 정할 수 있다.”라고 아궤레 담당관은 말했다. 칼 데클로에드트(Carl Decloedt) 프로젝트 메니저 는 새로운 시스템은 현장의 루프 검지기(loop detector)를 통해 도로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가 져온다고 덧붙였다. 감지기가 차량의 수를 처리하고, 실시간으로 현장의 교통 흐름을 계산한다. “그것에 기반해 이 시스템은 교통 신호가 바뀔 최적 시점을 계 산한다.”라고 데클로에드트는 말했다. 주빈으로 참석한 아키노 대통령은 메트로 마 닐라의 교통 통제 기술은 14년 전 수준에 머물 러 있다고 설명했다. “400곳 이상의 교차로 제 어기 등, 대부분의 장비를 사용할만큼 사용했 으며 교체가 절실한 실정이다. 질서와 안전을 위한 장치가 되지 못하는, 때때로 교통 사고까 지 야기시키는 결함이 있는 신호등과 루프 감 지기는 여기에 포함되지도 않았다.”라고 아키노 대통령은 말했다. 2013년 기준으로, 수도 마닐 라에 등록된 차량이 200만 대며, 교통 체증으 로 야기된 근로 시간과 수입의 손실은 “매일 25 억 페소”규모에 달한다고 그는 말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감시 카메라에 대해 언급 하면서, 새로운 교통 시스템이 메트로 마닐라 의 끔찍한 교통 체증에 “더 빠르고 더 정확하 게 응대”할 것과 대중의 안전을 지키는 도구 로서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자신의 임기 초반에 극심한 교통 체증 중 에 자기 갈 길을 가려고 사이렌을 사용하지 않는 “노 사이렌 정책”을 시행한 아키노 대통 령은 새로운 기술이 운전자 법규를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법규에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 우리가 때때로 도로에서 흥분 하거나 지루해져서 유혹을 느낄 때라도, 법규 를 위반한 것에 대해 변명을 늘어놓지 않게 하자.”라고 몇몇 메트로 마닐라 시장들이 참 석한 가운데 아키노 대통령은 연설했다. “도로에서 권위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행동 하거나 왕처럼 군림할 자격을 가진 사람은 아 무도 없다.”라고 대통령은 말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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