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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대통령 지지율 하락

등록일 2014년01월18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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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펄스 아시아(Pulse Asia)의 여론 조 사 결과, 초대형 태풍 “욜란다(Yolanda)”의 여 파에 느리고 비효율적인 아키노 행정부의 대 응에 관한 광범위한 비판이 제기 되는 가운데 아키노(Aquino) 대통령의 성과 평가는 6% 하락했다. 그러나, 말라카냥(Malacañang)은 “4명 중 3명의 필리핀 국민”은 여전히 아키노 대통령 을 지지하는 여론 조사 결과(오차범위 3% 내 외)를 근거로 밝은 면을 보기로 선택했다. “연속된 재난의 여파와 이에 따른 엄청난 도 전에도, 아키노 대통령은 여전히 4명 중 3명 의 국민이 본인을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는 사실에 기뻐하고 있다고 헤르미니오 콜로 마(Herminio Coloma) 공보관은 성명을 통 해 전했다. 대통령의 성과 평가는 9월 79%에 서 73%로 하락했고, 신뢰도(trust rating)는 76%에서 74%로 하락했다. 동일한 여론조사에서 비나이(Binay) 부통 령의 성과 평가는 80%, 신뢰도는 77%를 기 록했다. 프랭클린 드릴론(Franklin Drilon) 상원 의장은 성과평가 43%, 신뢰도 40% 를 획득한 반면, 펠리시아노 벨몬테 주니어 (Feliciano Belmonte Jr.) 하원의장은 성과평 가 43%, 신뢰도 38%를 기록했다. 마리아 루데스 세레노(Maria Lourdes Sereno) 수석 재판관은 성과 평가 44%와 신 뢰도 41%를 기록했다. 태풍 ‘욜란다’ 한달 후 여론 조사는 괴물 태풍이 레이테(Leyte), 사마르(Samar), 비사야스(Visayas)와 팔라완 (Palawan) 북부 지역 일부분을 강타한 지 한 달 후인 12월 8일에서 15일까지 행해졌다. 태풍은 재난 구호에 거대한 국제적인 지원 을 끌어들였으나, 큰 재난에 대응하는 정부의 준비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하여 넘치는 비난 을 받게 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CNN인터뷰에 서 사망자 수는 만명보다는 2,500명에 더 가 깝다고 주장하며 맹비난을 받았다. 이전에 사 망자수는 경찰관에 의해 만 명으로 추정되었 고 담당 경찰관은 그 후 해고되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만명은 너무 많은 수치이 다.”라고 작년 11월 CNN크리스티안 아만퓨어 (Christiane Amanpour)와의 인터뷰에서 대 통령은 말했다. “경찰관과 지역 정부 관계자가 발표한 수치 는 심리적인 충격 속에서 추정한 수치이다. 그들은 사고에 너무 가까이 있어 기준을 세울수가 없었다.”고 대통령은 말했다. 사망자수 이번 달 초 기준으로 사망자 수는 6,100명 이상, 실종자1천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또한 태풍이 지나간 두 달 후까지도 타클로반 시(Tacloban City) 근처에 묻히지 않 은 채 남아있는 1,400구의 시신에 대해서 심하 게 비난 받았다. 시신은 확인 되어야 하고, 지 난주 월요일까지 적절하게 매장되었어야 했다. 고무된 비나이 부통령 제조마르 비나이(Jejomar Binay) 부통령은 그의 높은 성과 평가에 감사하며 더 열심히 일을 하도록 고무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우리의 업무에 지속적인 신뢰 와 인정을 보여준 국민에게 감사한다. 올해 를 시작함에 있어 펄스 아시아(Pulse Asia) 의 최근 여론 조사 결과는 큰 격려가 된다. 우 리는 국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국 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 심히 뛸 것을 확신하다.”고 비나이 부통령 은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부통령은 주택 및 도시개발 조정 의회(Housing and Urban Development Coordination Council) 회장 으로 필리핀 “주택의 황제”로 여겨진다. 그는 또한 필리핀 해외 노동자(overseas Filipino workers, OFW)의 대통령 자문위원이다. 기관 주요 정부 기관 중에서, 대법원만이 과반 수 이상의52%의 지지율을 얻은 반면, 상원은 45% 하원은42%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어떠한 정부기관도 과반수 이상의 신뢰도 를 얻지 못하였다. 대법원 46%; 상원 42%, 하원 39% 신뢰도 획득 중요치 않은 “아키노 대통령의 지지율(6% 하락), 벨몬테 하원의장의 지지율과 중립 수치(6% 증가와 6% 하락), 드릴론 상원의장의 신뢰도(6% 하 락)는 여론조사 오차범위 3% 내외에서 크게 중요하게 의미 있는 수치는 아니다.”라고 펄스 아시아는 월요일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그러나, 펄스아시아는 드릴론 상원의장의 지지율, 반감 그리고 불신감 평가에서의 변화 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국 기준으로, 2013년 9월에서 12월까지 발생한 중요한 변 화는 드릴론 상원 의장의 지지율(7% 하락), 반감(8% 증가), 불신(7% 증가) 평가 변화이 다.”라고 펄스 아시아는 말했다. 드릴론 상원의장의 지지율은 50%에서 43%로 하강했고, 반감은 13%에서 21%로 증 가했다. 상원 의장의 불신 역시 14%에서 21% 로 증가했다. 포크배럴(pork barrel) 비리 드릴론 상원의장은 그의 신뢰도와 지지도가 떨어진 이유로 포크배럴(pork barrel) 스캔들 을 탓했다. 그러나, 그는 대중의 신뢰를 다시 얻 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맹세했다. 몇몇 상원의원은 100억 포크배럴 스캔들(지방개발 정부 보조금 비리)에 연루되었고, 2013년 하반 기에 의회와 관료 체계를 혼란케 했다. 징고이 에스트라다(Jinggoy Estrada), 후안 폰세 엔릴 (Juan Ponce Enrile) 그리고 라몬 레빌라 주니 어(Ramon Revilla Jr.) 세 상원의원은 행정감 찰관(Office of the Ombudsman)에 공금 횡령 비리혐로 고소되었다. 아로요(Arroyo) 행정부 를 시작으로 10년 동안, 100억의 지방개발 정 부 보조금을 조직적으로 횡령한 혐의가 있는 자넷 림-나폴레스(Janet Lim-Napoles)와의 관련이 있는 나머지 상원의원들도 책임을 면하 지 못했다. “우리는 작년 의회를 따라다니는 논란으로 국민에게 지지와 신뢰를 얻지 못했음을 깨닫고 인정한다.”고 드릴론 상원의장은 성명을 통해 말했다. 그는 여론 조사가 “우리의 성과를 향 상시킬 수 있도록” 도전케 한다고 말했다. “새해이다. 상원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개혁 과 많은 중요한 법의 제정이 이루어 질 것을 확신한다. 상원은 2014년에 국민으로부터 신 뢰와 확신을 회복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공금을 악용한 것에 대한 국민의 격분에 직면하여, 드릴론과 14명의 상원의원들은 작 년에 2014년 국가 예산안에서 지방개발정부 보조금(Priority Development Assistance Fund, PDAF) 할당을 제외하였다. 포크배럴 비리에 국민의 격분이 이어지면 서, 대법원은 지방개발정부보조금(PDAF)가 위헌이라고 판결하여 작년 말 폐지했다. 드릴론 상원의장은 올해가 끝나기 전에, 상 정한 정보 공개법(Freedom of Information Act)을 포함한 올해 주요 법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맹세했다. “상원은 경제 발전을 지속 하고, 정부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정부패를 줄 일 수 있기를 바라는 필리핀 국민의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법안 제정과 진실되고 지속적 인 개혁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더욱 고 무되고 활기에 차 있다.”고 그는 말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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