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거주하는 많은 교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시티은행 체크카드, 현금카드를 사용한 부정인출사건이 발생하여 교민들의 카드사용 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클락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1월 1일 새벽 2:30분경 10,000페소씩 14번이 부정 인출되었 다고 한국 시티은행에 신고를 하였으며, 12월 30일 한국에 다니러 간 B씨는 지난해 12월 31 일, 금년 1월 1일 이틀에 걸쳐 통장에 있는 잔고 120,000페소가 부정 인출됐다고 신고했다. 1얼 12일에는 C씨가 시티은행 잔고에서 10,000페소씩 20여 회가 부정 인출되어 5백만 여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현재 중부루 손한인회에 부정인출과 관련된 사건 접수는 4 건이고 미신고자를 포함하면 10여명에 이를 것 으로 전망했다. 중부루손 한인회에 따르면 현재 부정인출 사건이 발생한 시티은행 ATM은, 앙헬레스시 (주소: G/F, Marlim Mansions, MacArthur Highway Balibago)에 있는 발리바고지점으로 2013년 12월 21일 이후 발리바고시티은행에서 ATM을 사용한 고객들의 카드가 복제되어 발생 한 사건으로 마그네틱스트라이프 카드를 사용 한 고객으로 발리바고시티은행 ATM을 사용중 지와 전자칩카드로 조기에 교체 할할 것 권장 했다. 피해를 입은 시티은행 고객들은 한국 시티은 행에 신고하여,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해줄 것을 요청 받은 상태이며, 한국시티은 행 측에서는 행당기간 사용한 시티은행 고객들 에게 비밀번호 변경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시티은행 측은 예금인출은 비밀번호 가 포함된 거래로서 현금/체크카드가 범죄로 인해 위조된 증거 또는 상당한 가능성이 있다 고 판단되는 경우 보상을 검토할 수 있다고 답 변했다. 발리바고 시티은행 측에서는 본인들의 책임은 아니며, 조직적인 범죄집단이 ATM주변 에 소형카메라와 복제기를 설치한 범죄로 경찰 에 신고 수사의뢰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