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수출량은 작년 9월 이후 3월 15.1%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고 지난 수요일 통계청 은 밝혔다. 작년 3월 54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한 수출은 이번 3월 하락하여 46억 천 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자제품과 반도 체는 이번 달 총 수출량 중에 5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 보다 1% 상승 하였다고 한다. 3월 주 수출 품목 중 목공품과 가구가 28% 상승하였고 기계, 운송 장비들은 25.9 그리고 다른 제조품들은 24.5%로 각각 하락하였다. 필리핀에게 가장 큰 수출 시장인 일본으로의 수출량은 13.6% 하락하였으며, 2번째로 가장 큰 수출 시장인 미국은 23.6% 수출량이 떨어졌다. 3번째로 큰 수출 시장인 홍콩은 11.6% 오른 반면에 4번째로 큰 수출 시장인 중국은 23.4% 하락하였다. 작년 통계 자료와 비교를 해보았을 때, 1월부터 3월까지의 수출량은 8.4% 떨어져 131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2015년 약 7.9% 상승한 후, 이번 년 전자제품 의 배송이 주요 시장인 중국의 약한 수요로 인 해서 2~5%로 적은 상승에 그칠 수도 있다고 반 도체와 전자산업 분야의 필리핀 기업들은 전 하였다. 필리핀 정부는 2016년에는 "아주 힘든" 외적 요인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필리핀 수출 전망이 5~6% 밖에 안될 것이라고 예상하였으 며 경제 성장률 또한 전에 예측했던 7~8%보다 낮은 6.8~7.8%로 낮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