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총연합회 한인안전대책위원 회는 ‘2016년 2/4분기 회의’를 지난 5 월 10일 오후 5시에 마카티 소재 마산 한식당에서 김근한 회장, 이원주 고 문, 박용증 영사, 위원 등이 참석한 가 운데 개최됐다. 김근한 회장은 1/4분 기 회의록에 대한 승인을 진행했으며, 주필리핀한국대사관 박용증 영사는 2016년도 사건사고에 대해 보고했다. 박영사는 지난해에 비교 한인에 대한 사건사고가 많이 감소하였으나 필리핀 총선을 틈타 생활 범죄 증가로 교민들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교민들 의 주의를 당부했다. 김근한 회장은 지난달 개최된 ‘제2 회 안전대책기금마련 연주회’에 대한 결과에 대해 홍보부족으로 교민들의 참여부족이 많이 아쉬웠다며, 향후에 는 보다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점 검의 시간을 가졌다. 마닐라/파사이지 역 신임 안일호 지부장은 마닐라파출 소 출범 1년을 맞아 진행사항,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안일호 지 부장은 “검거차원의 파출소에서 예방 차원의 파출소로 거듭나기”의 주제로 지난해 3월 31일 출범한 한인파출소 는 약 30여명의 경찰이 상주하며, 살 인범 검거, 한인업소 상습 소매치기 범 검거, 무전취식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증가하였으나 파출소 운영에 대한 경비 부족에 대한 문제는 해결해 야 할 과제로 대두됐다며, 지역주민들 과 방법을 찾아 자립할 수 있는 파출 소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보고했다. 김근한 회장은 박용증 영사에게 지 난해 박모씨 사건이 발생한 퀘죤지역 에 파출소 설치를 요청하였으며, 박영 사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한 인안전대책회의는 5월 11일 바기오 한 인안전대책세미나를 시작으로 바콜로 드, 다바오, 까비테 지역 및 마닐라지역 종교시설, 학교 등을 방문하여 교민안 전 및 재해예방대책에 대해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